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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그 시대 3.1운동 상징적으로 재현한다
관리자
조회수 : 2108   |   2008-02-22


 

거족적 3ㆍ1만세운동과 시대상 상징적으로 재현ㆍ

체험하는 "3.1운동 정신계승 재현행사"

유관순열사 만세연설 재연과 독립선언서 조각 맞추기 게임

새롭게 단장된 독립지사 고문체험장

 

올해 1월1일부터 무료관람 시대를 맞은 독립기념관(관장 김삼웅)은 오는 3월 1일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제89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오전 11시부터는 그날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3.1운동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일제강점기 경험한 "나도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가하는 3.1운동 정신계승 재현행사 개최 독립기념관은 당일 정오부터 겨레의 큰 마당에서 행정자치부와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제3회 3.1운동 정신계승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독립기념관이 자체 홈페이지로 모집하는 "나도 독 립운동가 1,919명"과 연극배우(극단 우금치), 시대인물(목천고등학교 학생 150명), 일반 및 관람객 등 1만여명이 모여 극단 배우들의 3.1운동 재연극에 동참해 재현하는 만세운동이다.

행사는 3부로 구성(어둠을 뚫고!, 봉기를 준비하자!, 들불처럼 일어나 힘찬 대한민국을!)되어 1부에서는 삼엄한 일경의 감시와 검문을 뚫고 만세장으로 향하는 결연한 독립정신을 상징하고, 2부는 당시의 만세운동이 거족적이고 전국적임을 상징적으로 재현 하고자 "나도 독립운동가"로 참가한 명예독립운동가와 일반참가자들이 시대인물 겸 독립운동가 역의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남북 10개도 깃발아래 분산, 집결하여 봉기를 준비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이어 신호와 함께 행사장으로 집결하여 극단 배우들의 공연에 동참하여 들불처럼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89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3.1운동 역사와 나라정신을 뜨겁게 느껴 본다.

 행사 종료 직전에는 정부수립 60주년의 해를 맞아 3.1운동정신으로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담은 초대형의 역사적인 태극기 3장이(각 12.6m× 10.06m) 참가자들의 만세 함성과 함께 독립기념관을 상징하는 겨레의 집 전면에 펼쳐진다.

독립기념관은 3.1운동으로 널리 알려진 아우내 장터를 일부 재현해 선열들의 먹거리도 체험(유료)해 보는 장터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신청한 "나도 독립운동가"는 일제강점기를 겪은 연로한 분들과 장애우, 가족, 학생, 외국인 등 다양하며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제주 등 전국적이다.

독립기념관은 "나도 독립운동가"로 신청한 행사 참가자에게는 당일 "명예 독립운동가 증"(1년간 주차료 50% 할인 등)을 발급하며 장터중식(명예 독립운동가 식사교환권)이 제공된다.

가족과 함께 해보는 3ㆍ1운동 역사체험 놀이와 걷기행사 등 다양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가하여 유관순열사의 아우내 장터 만세 연설해보기, 독립선언서 조각 맞추기 등 3ㆍ1운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기념품도 제공한다.

그리고 오전 11시부터는 이웃사랑국민운동중앙본부(총재 권영욱) 주최로 "나라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린다.

독립지사 고문체험장 재조성, 불굴의 독립정신 느껴본다 독립기념관은 작년 3ㆍ1절에 조성한 「일제침략기 고문체험전」야외전시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3ㆍ1절에 공개한다.

 야외고문체험장은 당시 일제가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고 탄압했던 기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역사교육시설로 지난한해 동안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에 독립기념관은 체험형 전시를 선호하는 관람객의 요구에 부합하여 야외 체험전시장을 확대 조성하였으며, 이번에 조성된 야외체험전시장은 일제강점기 한국독립운동사와 일제침략사를 주제로 관람객이 보면서 즐기고 체험하는 특성화된 전시장으로 명소화되어 관람객들이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뜨겁게 느껴볼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3.1절 당일 방문한 관람객들과 행사참가자들에게 한정된 수량범위 내에서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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