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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운암 김성숙 한중일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관리자
조회수 : 7   |   2024-11-27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김성숙의 독립운동론 자리 찾기란 대주제로 2024 운암 김성숙 한중일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 이종찬 광복회장, 함세웅 항단연 회장,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정동영, 민병덕, 강득구 의원 등 참석하여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축하

 

국가보훈부 선양단체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는 오는 1128() 1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운암 김성숙 한중일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국가보훈부, 광복회,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스마트파워 후원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2022~23년 중국과 일본에서 발굴한 저술과 번역서를 중심으로 운암 선생의 생각을면밀하게 추적하여 항일 독립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자리로 중국과 국내에서의 행적을 새롭게 규명하여 독립과 분단극복을 향한 그의 끈질긴 신심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에 계신 전문연구자들이 참여합니다. 1945년 전후의 시대 전환 속에서 일관되게 이어진 운암 사상의 원칙과 변화를 함께 탐구하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날 참석예정자로는 이종찬 광복회장, 함세웅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장,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기념사업회 이사이신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대한불교조계종 화도 보광사 주지 가산스님 등이 참석하여 학술심포지엄의 개최를 축하하고, 운암선생의 연구의 맥을 이어갈 수 있는 학계 및 종교계,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독립운동사에 관심있는 시민 등 100여 분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2022년과 23년의 학술 성과를 좀 더 발전·심화시키기 위해화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김성숙의 독립운동론 자리 찾기라는 대주제로 운암 선생의 행적과 사상을 더 폭넓게 규명합니다. 여타 독립운동가와 다르게 사상 및 국제정치에 관심을 갖고 번역서를 발간했으며 식민지 조선의 사회경제적 토대를 분석한 논문집필, 부인 두군혜와 함께 중국 문인 및 정치인들과 교류했던 내용과 실상이 어떠했는지 조명함으로써 그의 독립운동 성격을 규명한 연구성과를 발표 합니다. 또한, 이 분야의 전문가를 토론자로 모시고,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시대 전환의 상황 속에서 김성숙 사상을 관통한 원칙과 어떠한 변화와 발전을 거두었는지 깊이 있게 논의됩니다.

 

주제는 김성숙 농촌문제 인식-저작과 번역을 중심으로-(서울대 홍종욱 교수) 동아시아 피압박민족에서 중한민족연합전선으로-김성숙 한중연대론 역사 문화적 배경고찰-(중국 광시사범대학교 김재욱 교수, 쑹잉 공동연구)

김성숙 통일전선론 비교(연세대학교 신주백 교수) 분단체제하 혁신계의 새로운 모색과 김성숙-한국전생의 경험과 통일논의를 중심으로-(울산대 학교 정계향 교수)이 발표됩니다.

 

종합토론은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의 사회로 일본 동경외국어대학교 후지이 다케시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염인호 교수, 전주대학교 변은진 교수, 경북대학교 윤정원 교수가 참여하여 약정토론과 질의 응답을 진행합니다.

 

운암 선생의 외손자이자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민성진 회장은 운암 선생의 독립과 민주화를 위한 일련의 활동을 조명하여 대한민국 근대사의 독립과 민주화를 연결하는 사상적 논리개발을 통하여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역사를 정립하는데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은 운암 김성숙선생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학술대회 발표 자료는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kimsungsuk.or.kr)지식센터(관련학술 및 논문)’에서 누구나 받아볼 수 있도록 게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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