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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태허스님 ‘운암로드’ 탐방길 열린다
관리자
조회수 : 604   |   2022-08-25


태허스님 ‘운암로드’ 탐방길 열린다 

 

9월24~25일 봉선사-용문사
1박2일 템플스테이 진행
​​​​​​​“독립운동 민주화 되새길 기회”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약했던 태허스님(운암 김성숙)의 발자취를 체험하는 ‘운암로도’ 탐방길이 열린다.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9월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운암로드 탐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암로드는 남양주 봉선사에서 시작해 양평 용문사까지 이르는 길을 말한다. 봉선사는 태허스님이 주석했던 사찰이며, 용문사는 출가한 곳이다. 국가보훈처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탐방은 역사해설사 설명, 명사초청 강연, 명상의 시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업회 관계자는 “태허스님의 삶을 체험하고 활동 장소를 돌아보면서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암로드 탐방행사는 기념사업회 홈페이지 등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운암 김성숙 선생으로 잘 알려진 태허스님은 1916년 용문사에서 출가해 봉선사에서 주석하다가 1919년 3.1운동 당시 독립운동으로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그후 독립운동에 매진한 스님은 의열단,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차장·국무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해방 이후 신민당 창당 주역으로 활동하다 1969년 4월12일 ‘피우정’에서 서거했다. 1982년 정부는 스님의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해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출처 : 불교신문 김하영 기자(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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