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김성숙 중국 항일운동사적지 탐방단, 무사귀환 【인천공항=뉴시스】 15일 8박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제2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중국 사적지 탐방단"이 모자를 높이 던져 올리며 무사귀환과 성공적인 탐방을 자축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삶을 반추함으로서 바람직한 민족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갖고 지난 7일 중국 상하이로 출발, 난징-우한-계림-광저우-충칭-베이징까지 중국의 항일운동 사적지들을 돌아본 대학생 50명 등 70여 명의 탐방단은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돌아와 인천국제공항에서 해단식을 갖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김선아기자 avatar73@newsis.com